오여신님글 나쁜 숲 2018/10/02 10:41 by 오여신님

나쁜 숲



숲이 나와 아이를 부르네요.

안쪽은 잘 보이지 않지만

울창한 숲은 분명한데

숲은 고요하면서 매서운 바람을 뿜으며

들어오라고 귓가에 속삭이죠.

깊은 숲이라 으스스하고 기분 나쁜 기운이

뿜어 나오는데 자꾸 안으로 걸어 들어가요.

추워요!

숲은 더 깊숙한 곳으로 오라고 길은 터주는데

아이에 얼굴이 슬퍼요.

내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지만

아이 눈엔 치열한 싸움이 보인데요.

하나같이 아이 손을 잡은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죽이고 지독한 악취가 나는데...

저들은 모르는 것 같데요.

 

우린 딱 열 발자국 걸었어요.

 

서로 잘났다고 싸우며 죽이는 이 숲은

추악함을 감춘 가장 더럽고 이기적인 사람이 만든

공간이란 걸 그리고 있는 척 하고 싶은 인간과

그의 자식들이 오는 곳이었죠.

 

우리도 이상해 져요.

아이를 품고 눈을 감았어요.

 

멀리서 “빨리나와~” 하는 소리가 들렸어요! 딱 한번

우린 두 눈을 꼭 감고

뒷걸음질을 했죠.

 

딱 열 한 발자국

 

숲의 향기가 나요

정의로운 사람이 서 있었어요.

나쁜 숲인데 몰랐냐고 물었어요.

 

비로소 보이네요.

나쁜 숲 주변에 많은 사람이 서있죠.

눈코입이 없는 옷만 화려한 존재들이


2018.10.02        오여신님




우리 나라는 예체능 영재 발굴을 빨리 해야한다.

특히 체육 분야에 진짜 사람같은 감독, 코치가 없다.

대한 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각종 체육협회등 등

자신들 잇속만 차리느라

짐승같은 코치들이 넘치고 거기다 상까지 준다,

잘 가르친다고....

무덤 속 시체가 크게 웃을 일이다.

인성도 없는 짐승같이 가르치는

 

왜 김연아가 코치를 그렇게 많이 바꿀 수밖에 없었을까?

한번만이라도 생각 좀 하시지...

그럼 그러것들한테 상 안 줄텐데...

앞으로 일반 협회상은 의미가 없게 만들어야 한다.

 

참으로 한국사회가

짐승 감독 코치 키우느라 돈을 수 억 들인다.

 

정신 나간 부모들이 이들을 부추기고

비싼 차로 과시욕에 빠지는 사회가 되어가는 구나.

 

당신이 만약 이 분야에 계신다면 교육부, 체육부만 잡지말고

 

당신도 변해야 합니다.